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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와 하롱베이 앙코르와트는 기대이상이었다. 날씨도 화창하니 크게 덥지 않았고 숱한 사람들이 중세유적지에서 넋을 잃고 감탄하기에 충분했다. 연합상품이고 부산팩이라며 대구 부산 경상도 사람들 15명은 그 장엄한 좋은 앙코르 유적을 본 다음날 상황버섯매장에서 입이 튀어나왔다. 1시간 넘게 쉬지않고 큰 목소리로 현지인 비슷한 한국인 종업인의  물건 설명을 기다리다 못해 두 세사람이 나오고  다른 사람들이 비싼 가격에 따라 나오자 가이드가 급흥분해서 먼저 나온 이들을 매너없다며 자기가 뭘 잘못했나며 흥분흥분하더니 기어이 다시 들어가게 해 대구에서 온, 며느리가 아픈 한 시어머니의 마음을 쥐어짜 카드로 300백만원이 넘은 물건을 사게 했다. 그리곤 다시 보석점 잡화점 들을 오전 내내 가고 오후엔 인공호수라는 데를 잠시 들렀는데- 해외여행을 10년 넘게 다녀본 나와 내친구는 아연실색하였고 기가 막혀 화를 낼 수도 없었다. 그는 이창섭이었고 캔이라는 별명을 쓴다며 나중에는 베풀고 기도하겠다고 하는 아이러니한 말로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하롱베이로 온 날은 쌀쌀하니 어두웠고 400여척의 많은 배들이 값싼 경유냄새와 선착장에 닿으면서 박치기를 해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스피드보트에서 미친듯 질주케 하는 열정가득한 어머님의 고함소리로 넋을 뺐고 다음날 질척거리는 비로 날씨는 겨울파커를 입어야 할 정도로 추웠다. 그림같이 고즈넉하고 한가롭고 그윽한 비경은 없었다...경락맛사지는 캄보디아보다 나은듯~~옵션으로 또 하롱파크에 간다며 뭔고 했더니 용인에버렌드 놀이기구중 환상특급 같은 열차를 타는 듯..우린 용기내 빠졌다, 여기 가이드는 점잖았다. 다행히~~ 저녁은 냄새나는 삼겹살이었다. 하노이에 닿아 호치민 광장과 한기둥 사원을 둘러볼땐 중국인들을 비롯해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붐볐다.호치민의 삶이 베트남의 모든 지폐에 담겨있었고 위대함을 맛보았다.. 수년전부터 그려왔던 앙코르와트를 소중한 친구와 함께했기에 우리는 예민해졌고 또 한편 관대해질 수도 있었지만 오래도록 찌그러뜨리고 싶은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글쓴이선해 작성일2018-12-12 별점 평점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