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SEACRET 화장품 매장 및 포르투갈, 친절한 가이드를 자처한 사기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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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11 09:19:34 | 작성자 | 권기현 | 조회수 | 2402 |
□ 헝가리, SEACRET 화장품 매장 결제사기 주의 1. 헝가리 바찌(Vaci)거리 및 웨스트엔드(Westend) 쇼핑몰 등에 위치한 SEACRET 화장품 매장에서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결제사기가 빈번히 발생, 이에 교민 여러분 및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2. 결제 피해 사례 ㅇ 화장품 매장 직원이 한국말로 접근, 젤리모양의 비누 등을 선물로 주며 매장을 구경하도 록 호객 행위를 함. ㅇ 매장 내 직원이 화장품을 소개 및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를 유도 ㅇ 이후 해당 상품 결재 시 얘기한 판매 가격에 0 을 하나 더 붙이는 방식으로 결제 금액 사기 (예: 7,500 Ft 로 화장품 가격을 얘기한 뒤, 카드 결제 시 0을 하나 더 붙여 75,000 Ft로 결제) ㅇ 혹은 총 금액을 보여주며 (예 : 75,000 을 칠만 오천이 아닌 75.000으로 소수점 제외 후) 총 75 달러 혹은 75 유로로 거짓 안내 ㅇ 구매자가 카드 결제 후 이 사실을 인지하여 환불을 요청시,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발빼며 다른 물품을 더 가져가라고 안내 혹은 일방적 환불 불가 안내 (실제로 구매 영수증에는 환불이 불가하다는 NO REFUND가 출력됨)
3. 피해 예방 방법 ㅇ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셨을 때 가맹점에서 부당한 처리를 했을 경우 즉각 해당 카드사에 연락하여 해외이용 이의신청(해외조사접수)을 할 수 있습니다. 해외이용 이의신청이 접수 되면 카드사는 해당 가맹점에 내용을 통보한 후 절차를 밟게 됩니다. * 동 사항은 해당 카드사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카드사의 안내에 따라 조치하시기 바랍니 다. ㅇ 또한 카드 결제 전 (Pin Code 입력 혹은 서명 전) 반드시 해당 구매가격 확인 후 결제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포르투갈, 친절한 가이드를 자처해 접근시 주의 ○ 최근 리스본을 관광 중이던 아국인 관광객(20대, 남)에게 60대 가량으로 보이는 현지인 남성이 친절하게 말을 걸며 접근하여 자신의 차로 주변 관광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하고, 벨렝지역으로 이동한 뒤 관광객이 차에 잠시 가방을 두고 내린 기회를 노려 도주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범인은 벨렝에 도착하여 피해자에게 '이 지역에는 도둑이 많으니 카메라는 목에 걸고 소액이 현금만을 지니고 다니라'면서 나머지는 가방 속에 넣고 차량 안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설득한 뒤, 피해자가 차량에서 내린 뒤 도주해버린 사건입니다.
○ 이는 차로 관광하기 좋은 리스본 벨렝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포르투갈 에 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중 하나입니다.
○ 따라서 과잉친절을 보이며 접근해오는 경우에는 일단 경계를 할 필요가 있으며, 아래 '포르투갈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참고하시어, 여권 및 금전적 분실 등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 포르투갈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 ㅇ “친절한 현지인, 가이드를 자처” - 50대 가량의 남자가 친절하게 말을 걸며 접근해 대화를 유도함. 한국에 대해 호감을 보이 며, 자신의 차로 주변 관광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하여 주변 관광지를 몇 군데 친절히 보여 주고 관광객이 더 이상 의심하지 않고 안심하게 만듬. 관광객이 차에 잠시 가방을 두고 내린 기회를 노려 주차를 하고 오겠다고 한 뒤 사라짐. - 주로 차로 관광하기 좋은 리스본 벨렝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임. ㅇ “리스본 식당 및 커피숍, 혼잡한 대중교통, 기차역, 파티마 성지 등에서의 소매치기” - 리스본 호시우 광장 맥도날드, 벨렝지역 스타벅스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옆 테이 블이나 의자에 걸쳐놓은 가방을 도난 - 리스본 성조르지산성에 가는 도중 여러 명의 괴한들이 가방을 뺏어 도주 -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 하는 사이 또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이 가방 도난 - 리스본 Oriente역에서 스페인행 야간버스를 기다리는 중, 두 명의 포르투갈인이 길을 물으 며 접근, 한 명이 트렁크에 손을 대고 관광객의 주의를 끄는 사이 다른 한 사람이 배낭을 훔 쳐 도주 - 리스본 리베르다드대로(Av. Liberdade)에서 여권 소매치기 - 새벽녘 포르투의 한 호스텔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는 동안 남자 일행이 접근해 가 방 등을 뺏어 도주 - 파티마 성지에서 호텔을 출발해 성지로 향하던 중 2명의 남자가 접근해 1명은 가방을 들고 도망가고 다른 1명이 진로를 방해하다가 도주 - 파티마 호텔에서 식사 중 가방 도난
ㅇ “차 안에 둔 소지품 도난 - 렌트카에 노트북 가방 등 소지품을 보이게 두고 10여분 관광하고 돌아오니 차유리를 부수고 소지품을 가져감
< 예방 요령 > ㅇ 붐비는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서는 손가방이나 배낭을 옆테이블 위나 의자 뒤에 놓지 말고 무릎 위에 올려놓음 ㅇ 차량 내부에는 가방 등 소지품을 두고 내리지 말고, 출발지에서 미리 트렁크에 보관하여 도착지에서는 트렁크를 열어 볼 필요가 없도록 미리 준비 ㅇ 혼잡한 곳에서는 소매치기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염두, 항시 소지품에 주의 ㅇ 인적이 드문 곳이나 밤에 혼자 다니는 것을 삼가 ㅇ 여행전 해당국 대사관 연락처를 메모해 둘 것
< 피해시 대처사항 > ㅇ 교통사고 또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긴급전화 112 에 신고 ㅇ 여권 등 소지품 분실시에는 인근 경찰서 또는 관광경찰서를 방문하여 분실 확인서 작성 ㅇ 여권 분실시에는 대사관을 방문하여 단수여권 또는 여행자증명서 발급 신청 ㅇ 금전적 도난으로 여행경비 부족시에는 대사관에서 “신속 해외송금지원제도” 이용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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